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재미지게 놀다왔네요~
오늘도 어제 그 포인트로 새벽부터 신나게 달려봅니다~
어제와는 다르게 물이 빨라서인지 문어 마릿수가 영 마음에 안들게 나오네요
그래도 나왔다하면 K오바~거기에 2K~3K오바까지 싸이즈는 정말 최고입니다
수심 50~60m에서 K오바 문어를 한마리 한마리 올릴때마다 곡소리가 나고
힘들다 힘들다 하시면서 낚시는 계속하시고 참 즐거운 낚시를 하고왔네요
오늘도 어김없이 랜딩중 털린게 상당수였고 문어를 바닦에서 잘 못뜯어
빨판만 올라온것도 부지기수..ㅠㅠ 마릿수가 많이 아쉬웠고 그래도
마지막 포인트에서 우당탕탕~신나게 나와줘 즐겁게 마무리하고 입항했습니다
총 마릿수 91수, 장원 세분 7수하셨습니다~